[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는 26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15년 중국자본시장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자본시장의 전망과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축사와 유재훈 중국자본시장연구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2015년 중국 자본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전체적인 조망을 발표한다.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의 주식시장 전망과 안유화 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 박사의 채권시장 전망이 이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투자 및 사업 기회'라는 주제 하에 유재훈 중국자본시장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토론에는 김용배 삼성자산운용 LDI운용본부장과 이용 KTB자산운용 해외투자본부 이사, 홍원호 KTB네트워크(상해) 전무이사, 정신욱 초상증권 서울사무소 대표, 노기훈 한국예탁결제원 청산결제부장 등이 전문가로 참여한다.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변웅재 법무법인 율촌 중국팀장도 자리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이다.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세미나 참가자에게 '2015년 중국자본시장연구' 책자가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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