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SKT와 스마트홈 협력
2015-02-11 11:29:08 2015-02-11 11:29:08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대유위니아가 SK텔레콤(017670)과 손잡고 스마트홈 기술 협력 및 제휴에 나섰다.
 
대유위니아는 11일 서울 을지로 SK사옥에서 SKT와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개발되는 제품에 SKT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국내 스마트홈 시장 대중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T 스마트홈 서비스 플랫폼을 대유위니아 제품군에 적용하면 제품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서비스 연동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유위니아는 올해 출시 예정인 생활가전의 스마트 기능 부가 가능성과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 국내 스마트홈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백성식 대유위니아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MOU로 국내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대를 한 발 더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편리한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개최된 '대유위니아-SKT 스마트홈 기술 협력·제휴식' 모습(사진=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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