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이번에 검사장으로 승진한 한찬식(47·
사진) 신임 서울고검 차장검사는 소탈하면서도 솔직담백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검사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십으로 지휘통솔력이 뛰어나고 추진력과 연구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특히 공사구분이 확실하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이 남달라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소통에도 능하다.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LL.M.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로 3년간 근무하는 등 국제감각도 갖췄다. 서울고검 검사 시절 국정원 파견 경력도 있다.
<프로필>
▲서울 ▲성남고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21기 ▲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사 ▲수원지검 검사 ▲대구지검 검사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 ▲울산지검 특수부장 ▲춘천지검 영월지청장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대검 대변인 ▲서울고검 검사(국정원 파견)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법무부 인권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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