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맺은 ‘미디어형 나눔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와 아름방송이 1년 내내 ARS(자동응답서비스)와 성금모금을 가능하도록 추진 중인 성금모금 네트워크를 말한다.
안정적인 성금모금을 위해 아름방송과 성남시는 경기공동모금회에 '성남사랑계좌 1개'를 개설하고,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남시측은 "관내 모든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며, 일반 동사무소에서도 시민이 직접 나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성금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름방송 관계자는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지역방송의 새로운 공익적 역할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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