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협은행 본사 2층에서 열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원태 수협은행장(첫줄 왼쪽 일곱번째)과 신입행원 및 신입행원 가족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협은행)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수협은행은 23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 2층 강당에서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입행원 30명과 신입행원 부모님,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신입행원들의 비전댄스 경연 및 UCC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즐거운 장면이 연출됐다.
이원태 은행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는 새롭게 도전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다”라며 “여러분들이 그런 인재가 되어 수협은행의 미래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모집한 신입행원 채용에는 총 7035명이 지원해 2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어학 성적 및 금융 자격증 기재항목을 모두 삭제하는 ‘열린 채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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