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3일
한솔제지(004150) 주권을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분할 전 법인 한솔제지와 제지관련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사업자회사며, 존속회사인 한솔홀딩스는 분할 전 법인의 투자사업부문을 인수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변경 상장된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 신설회사가 0.62 : 0.38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한솔제지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http://kind.krx.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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