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4분기 어닝시즌 미인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장품, 통신서비스, 건자재, 유틸리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우리은행(000030) 등 금융주는 대한전선과 동부건설, 모뉴엘 관련 손실 반영으로 실적전망이 꾸준히 하향되고 있어 향후 컨센서스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 코스피 시총 상위 50종목 4분기 실적 전망(자료=와이즈에프엔, 금융주는 순익:괄호안은 컨센서스대비 하향 조정 증권사 이익전망, 삼성전자-KT&G는 잠정실적 기발표)
이기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상장사 영업이익은 29조2000억원, 순익은 20조9000억원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4분기 이익추정치가 부풀려지는 경향을 고려할 때 실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 감소한 22조원, 순익은 16% 축소된 12조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 4분기 당기순익 전망은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코스피 4분기 순익 전망 하향 중(자료=와이즈에프엔, 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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