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실적 개선세 부각-교보證
2015-01-14 08:57:12 2015-01-14 08:57:12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14일 제우스(079370)에 대해 지난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의 17라인 디램(DRAM) 신규 투자와 13·15라인 보완 투자로 분기 실적 개선세가 부각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40.7% 증가한 80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77억원 수준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이익률이 다소 낮았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인센티브와 연구개발비 등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며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2%, 44.7% 증가한 823억원, 112억원을 기록하는 등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추정치를 기준으로 봤을 때 주가수익비율(PER) 7.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에 해당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은 점차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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