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흥국화재(000540)가 운전자와 주택화재 위험을 한번에 보장해주는 ‘(무)든든한 붕붕붕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흥국화재 ‘(무)든든한 붕붕붕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의 상해사망, 후유장해, 입원·수술비 등 운전자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재물손해, 배상책임, 벌금, 법률비용손해,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등 한 번의 보험가입으로 운전자와 주택위험 및 배상책임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교통상해 골절진단시 치아가 파손되는 손해를 포함해 업계 최고 수준인 60만원을 보장한다.
또 자동차보험에서는 보장해주지 않는 11대 중과실 사고(음주, 무면허 사고 제외)를 포함한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행정적 비용도 지원한다.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보장하고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한다.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화상진단비 등 운전 중이 아닌 일상 생활 속 위험까지도 함께 보장이 가능하다. 일반상해 50%이상 후유장해시에는 남아 있는 보장보험료에 대해 납입면제도 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이 상품에 가입하면 초회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에어백 장착 차량일 경우도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정철 흥국화재 상품지원실장은 "최근 고령운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변화에 따라 운전자보험은 꼭 필요한 안전장치"라며 "든든한 붕붕붕 운전자보험은 하나의 보험으로 운전자와 주택화재까지 꼼꼼하게 보장해주는 실속형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흥국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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