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제너시스BBQ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제너시스BBQ그룹은 치킨대학의 외식 전문경영인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연평균 고용증가율이 평균 65%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100%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시간제 일자리 제도를 도입해 중장년과 실버 인력,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제너시스BBQ가 시행하는 패밀리(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영업 활동을 위한 복지제도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0년 이상 운영한 패밀리 자녀에게 임직원과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장학금은 10억원을 돌파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이번 연도에는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GFAC)를 설립했다"며 "매년 400여명의 인재를 교육해 외식 시장의 발전과 한식의 세계화를 책임질 외식 경영전문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2014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윤경주 BBQ 국내사업부문 사장(가운데)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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