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국제 유가의 급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3.6% 하락한 배럴당 57.8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가 지난 주에만 11% 가량 떨어지면서 조선주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석유기업의 해양플랜트 발주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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