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15년 임원인사.."조직 안정화 최우선"
2014-12-02 17:32:53 2014-12-07 16:46:01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GS건설(006360)은 2일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건축부문 대표인 우무현(사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우무현 신임 부사장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GS건설에 입사했다.
 
31년간 근무하면서 전략기획과 국내외 주택사업 전반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평가 받아 왔다.
 
특히 경영관리와 전략기획 등 주요 핵심 업무 경험은 물론, 해외지사 및 각종 해외개발사업 경험까지 이르는 풍부한 이력을 기반으로 한 균형감각과 강한 사업 추진역량이 강점이다.
 
GS건설 측은 "내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사업 수익성 확보를 위해 건축부문 대표로서 각종 주택 프로젝트 수주를 진두지휘한 우무현 부사장을 승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축부문의 수장으로 기용해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의 이번 임원인사는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인재를 중용하는 방향으로 시공, Commissioning(시운전) 등 현업 중심의 인사를 실시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올해 임원인사의 키워드는 조직의 안정으로 지난해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가 있었음을 감안한 인사다.
 
이하 2015년 GS건설 정기 임원인사.
 
<승진>
 
◇부사장
 
▲ 건축부문대표 우무현
 
◇상무(2명)
 
▲플랜트부문 플랜트시운전담당 박춘홍 ▲사장직할 사업지원Ⅱ담당 이용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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