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오는 28일부터 총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갤러리아명품관 지난 3월 리오프닝한 웨스트에서는 행사장이 아닌 매장 자체에서 행사를 진행해 신상품과 함께 세일품목을 동시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갤러리아에서 직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36개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최대 90%까지 할인가에 판매한다.
웨스트 리오프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참여하면서 개성이 강한 디자인을 중시하는 20~40대의 '컨템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직매입 브랜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넘어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직매입 행사 상품들은 맥큐, 보이, 리본프로세스 등 9개 브랜드가 최대 90% 할인을 진행하고 데님브랜드는 60% ,원피스와 니트 브랜드는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갤러리아에서 직매입 브랜드 이외에도 협력업체의 80개 브랜드도 3일 동안 추가세일을 진행해 블랙프라이데이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존 겨울세일 할인폭을 확대해 다양한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하쉐 브랜드가 기존 20% 에서 30~50% 할인율이 확대 적용되고 아퀼라노리몬디가 기존 30% 에서 50% 로 확대된다. 이외에도 바버, 산드로옴므, 보스오렌지, 하이드로겐 등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일부 품목에 한해 올해 신상품에 대해 50% 까지 할인율을 적용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쇼핑몰인 갤러리아몰 (www.galleria.co.kr)에서도 다음달 12일 하루 동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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