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바텍(043150)이 3분기 호실적에 이어 4분기에는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 중이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바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750원(2.74%) 오른 2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바텍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한 408억원, 영업이익은 3099.2%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바텍의 3분기 잠정실적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와 안정된 매출 지속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해 예상을 웃돌았다"며 "바텍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6% 늘어난 671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110억원으로 예상돼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9월부터 출시한 팍스아이 쓰리디 스마트(PaX-i3D Smart) 제품의 국내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자회사 레이언스 실적 또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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