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원달러 1090원..수출주 반등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원달러환율 급등속에 수출주 주도로 반등하고 있다. 

 

6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1% 오른 1933.81을 기록중이다.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456억원, 234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7억원, 299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3.3%), 철강금속(2.3%), 은행(1.8%), 운수창고(0.7%), 건설(0.7%), 화학(0.6%)업종은 오르는 반면 음식료(2.4%), 통신(1.7%), 의약품(1.6%)은 내리고 있다. 

 

공화당의 중간선거 압승에 따른 미국의 에너지정책 변화가능성과 원달러환율 상승에 SK이노베이션(096770), 롯데케미칼(01117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실적을 공개한 현대제철(004020)과 현대하이스코(010520)는 4% 이상 오름세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원달러환율 급등 소식에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8% 하락중이다.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운송장비는 오르지만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제약업종은 내리고 있다. 

 

신규상장주인 슈피겐코리아(192440)와 테고사이언스(191420)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078340)와 게임빌(063080)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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