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코스닥 사흘째 하락(09:13)
2014-11-05 09:16:16 2014-11-05 09:16:1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사흘만에 반등하며 1940선의 지지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째 하락 중이다.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1포인트(0.25%) 오른 1940.10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억원, 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6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5.43%), 전기가스(1.67%), 운수창고(1.26%), 통신(0.95%), 금융(0.74%), 증권(0.66%), 의약품(0.56%), 운송장비(0.44%), 전기전자(0.22%) 순으로 오르고 있다. 화학(0.62%), 섬유의복(0.34%), 철강금속(0.21%)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한국전력(015760)이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삼성화재(000810), SK텔레콤(017670), KB금융(105560)은 1%대 상승 중이다. LG화학(051910)은 2%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9포인트(0.09%) 내린 541.67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억원, 4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다음(035720)이 2% 넘게 내리고 있고, GS홈쇼핑(028150)컴투스(078340), 원익IPS(030530)는 1%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동서(026960), 서울반도체(046890), 셀트리온(068270)은 1% 이상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5원(0.04%) 내린 1076.0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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