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SK C&C(034730)의 자회사인
인포섹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3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6.7% 성장한 277억원을 기록했다.
또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719억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9% 증가한 83억원을 달성했다.
인포섹 관계자는 "3분기에는 관제서비스와 더불어 '안티-웹쉘(Anti-WebShell)', 'W-MDS' 등 자사 관제솔루션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개척의 노력이 매출 확보에 기여했다"라며 "솔루션 및 SI사업 분야는 자사 솔루션 위주의 사업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전년 대비 수익이 크게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3분기 인포섹 실적.(자료=인포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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