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엔저 여파 지속..화학·철강주 약세
2014-11-04 13:05:50 2014-11-04 13:05:5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일본중앙은행의 추가적인 금융완화 조치에 엔화가치가 급락한 탓에 
화학, 철강등 피해가 우려되는 종목군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9% 내린 1934.79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50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94억원, 222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통신, 보험업종은 오르는 반면 철강, 의료정밀, 화학, 운송장비는 내리고 있다.  유로존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도 경기민감주 약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삼성전자(005930)(1.3%), SK하이닉스(1.5%), 현대차(005380)(3.4%), POSCO(005490)(5.5%)가 하락중인 반면 한국전력(015760)(3.9%), NAVER(035420)(0.9%), 신한지주(055550)(2.4%), 삼성생명(032830)(2.5%)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72% 하락중이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다음(035720)(1.7%), 셀트리온(068270)(1.4%), 메디톡스(086900)(1.1%)는 오르는 반면 파라다이스(034230)(4.1%), 동서(026960)(0.4%), 컴투스(078340)(6.0%), CJ오쇼핑(035760)(2.0%)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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