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4개월째 국내 LPG 공급가격 인하
2014-10-31 19:05:59 2014-10-31 19:05:59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킬로그램(kg)당 20원씩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E1은 지난 7월부터 4개월째 가격 인하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
 
가정?상업용과 산업용 프로판 가격은 kg당 각각 1135.8원, 1142.4원이다. 부탄의 kg당 공급가격은 1528원으로, 리터당으로는 892.35원이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을 고려해 공급가격을 인하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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