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앞으로 미국 경제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민간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0.7% 상승과 전월 기록이였던 0%를 모두 웃도는 것이다.
특히 고용 시장이 개선 및 임금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밀리안 멀레인 TD증권 전략가는 "미국 경제는 매우 좋아지고 있다"며 "미국은 어떠한 글로벌 경기 둔화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美 선행지수 추이(자료=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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