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제주항공이 13만원대 오키나와·마닐라 노선 특가항공권을 내놨다.
제주항공은 지난해보다 이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동남아 노선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판 노선 등의 특가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제주항공은 오는 12월1일 취항하는 인천~일본 오키나와 노선과 12월18일 취항하는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대해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여행일정은 12월부터 내년 1월 출발편이다.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오키나와 13만700원 ▲인천~하노이 19만2800원부터 제공된다.
인천~마닐라·방콕 노선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여행일정은 오는 11~12월 출발편에 해당한다.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마닐라 13만8300원 ▲인천~방콕 20만3300원부터 판매된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해외공항 시설사용료는 환율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마닐라와 방콕 특가항공권 구매고객이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에서 숙박일 기준 오는 11~12월 이용하는 호텔을 예약하면 8%의 할인을 받는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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