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우리산업(072470)은 자동차부품 제조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1일이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우리산업홀딩스(가칭)으로 발행주식은 변경 상장하며, 신설회사는 우리산업으로 발행주식은 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사업과 해외사업을 분리하고, 해외 사업의 경우 지주회사 역할을 추가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효율성, 경영안정성을 증대, 기업과 주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분할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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