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6일 신영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며 목표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서머너즈 워'의 흥행으로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됐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각각 6배, 482배 증가한 985억원과 482억원으로 전망됐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동종업계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의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8.4배, 13.6배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확보한 유저풀과 자체 개발력을 기반으로 향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
게임빌(063080)과 2분기 통합 유저 플랫폼인 '하이브'를 구축해 향후 양 사간 크로스프로모션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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