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니클로는 후리스 컬렉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특별 마이크로 캠페인 웹사이트 (http://fleece-campaign.com/)를 오픈하고 음악감독 박칼린, 만화가 허영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 20여명의 일상과 함께하는 후리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브랜드 모델인 전지현과 강동원의 일상과 함께하는 후리스 TV CM 방영을 시작했다.
이오 오는 31일까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두의 후리스 스타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클로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후리스를 입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후리스스타일' 또는 '#fleecestyle'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30명을 매주 선정, 총 90명에게 후리스 1종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마이크로 캠페인 사이트 및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소비자 2명을 선정해 1등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유니클로 상품권과 후리스와 함께하는 동영상 촬영 기회를, 2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유니클로 상품권과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6일 발표된다.
한편 유니클로의 후리스는 따뜻한 공기 층을 만들면서 가벼움과 포근함을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으로 유니클로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이번 '2014 후리스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Lifewear) 컨셉에 맞춰 풀집재킷 (Full-zip Jacket), 베스트, 코트, 블루종, 풀오버 및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도시적인 스타일을 반영한 어반 후리스 (Urban Fleece) 라인을 강화한 것은 물론, 빛을 열로 바꾸는 미네랄 함유 보온 원사를 사용하는 등 최상의 보온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진제공=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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