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역사박물관내 장난감도서관 개관
2014-10-07 16:22:18 2014-10-07 16:22:18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은 역사박물관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문화공간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은평관은 역사한옥박물관 컨셉에 맞는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182㎡(55평) 규모에 장난감대여실, 자유놀이실, 놀이프로그램실이 구축돼 있다.
 
또 창의력 개발을 위한 블록, 소꿉놀이세트, 미니자동차 등 약 3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과 통일신라시대 사찰유물 등 전통문화재와 한옥 건축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전시시설 등과 연계 구성돼 있다.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7세 이하 아동에게 장난감을 빌려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놀이공간이다.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006년 시작된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에서 모아진 기금으로 지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 희망배달기금은 현재 사원에서 CEO까지 약 3만2000여명이 참여해 올해는 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조성된 신세계 희망배달기금은 환아 치료비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에 사용한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혜택 받는 지역을 늘려나가는 한편, 추가적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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