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중소기업용 오피스365 출시
2014-10-06 16:01:02 2014-10-06 16:01:02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소기업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한국MS는 가격은 낮추고, 구성은 보다 다양해진 중소기업용 오피스365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용 '오피스 365(Office 365)'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원노트 등 오피스 제품군은 물론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링크 등 문서공유 및 협업 솔루션까지 포함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어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되며, 윈도우 PC나 맥,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업 규모별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직원 수 300명 이하의 중소기업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 ▲오피스 365 비즈니스 ▲오피스 365 비즈니스 에센셜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의 3가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윤무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상무는 "중소기업 고객 및 협력사들의 피드백에 기초해 중소기업용 오피스 365를 보다 가격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서비스 구성으로 전환했다"라며 "기업 고객들은 커피 한두 잔 가격으로 꼭 필요한 문서 및 협업 솔루션을 구성해 클라우드 및 모바일 시대에 걸맞는 오피스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MS가 중소기업용 오피스 365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제공=한국MS)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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