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제 3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다음달 6일부터 11월14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존 개인리그와 단체리그 외 대학교 주식투자 동아리들이 서로 경쟁을 펼치는 ‘학교리그’ 가 신설됐다.
학교리그는 7인 이상의 동일한 주식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는 리그로 최종순위는 모의투자대회 수익률(70%)과 PT대회 평가 점수(30%)로 결정된다. PT대회는 모의투자기간에 진행한 투자의 원칙과 수익률 등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전문가들에게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학교리그 우승 동아리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단체리그 우승팀과 개인리그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모의투자 대회 신청자가 많은 대학교 신청자 전원에게 해피머니상품권(3000원권)을 제공하며, 학교리그 우승팀을 맞출 경우 추첨을 통해 63파빌리온 뷔페 식사권과 아웃백 3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응원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학교리그 참가자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CGV 영화예매권 2매씩을 제공한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실전투자에 앞서 증권시장을 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바람직한 투자습관과 매매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대회에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10월24일까지로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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