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FC서울 고명진,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MVP
2014-09-12 13:09:44 2014-09-12 13:14:07
◇FC서울의 고명진. (사진=프로축구연맹)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FC서울의 고명진이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종료 직전 강력한 왼발 슛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6위로 이끌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명진은 지난 1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서울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서울은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6위까지 도약했다.
 
프로축구연맹은 베스트11도 발표했다.
 
공격수는 문창진(포항)과 이동국(전북)이 뽑혔다. 미드필더는 고명진을 포함해 황일수(제주), 주세종(부산), 서정진(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장학영(부산), 오반석(제주), 김형일, 신광훈(이상 포항)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이창근(부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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