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모두투어(080160)가 3분기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모두투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3.46%) 내린 2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3분기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세월호 사태로 인한 여행 심리 위축으로 초기 예약률이 낮았고, 5월 연휴로 성수기 수요가 타분기로 분산돼 인원 증가율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두투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 늘어난 456억원, 영업이익은 14.6% 감소한 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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