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선 고용차관, APEC회의서 일학습병행제 소개
2014-09-06 15:00:00 2014-09-06 15:00:00
[뉴스토마토 방글아기자]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사진)이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6차 APEC 인적자원개발(HRD) 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주요 고용정책을 소개했다.
 
고영선 차관은 이날 자리에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양성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고 차관은 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 등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직업훈련과정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에 지원의지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APEC 회원국 간 인적자원개발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은 참여 회원국들의 공동성명으로 채택됐다. 
 
◇APEC 인적자원개발(HRD) 장관회의는 APEC의 2번째 정상회의('94년)에서 합의돼 '96년 처음 마닐라에서 개최,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자료=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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