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동부증권(016610)(대표이사 고원종)은 지난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새로 등록하는 투자권유대행인에게 보수율 90%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보수율 90%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그동안 투자권유대행인 유치경쟁은 치열했지만 실적의 90%까지 지급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경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현재 5위권인 투자권유대행인 사업을 3년내 업계 1위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아래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혜택은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이 신규 고객을 유치할 경우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신규 등록 투자권유대행인에게 등록축하금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최고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종합건강검진권, 경조사 화환, 명절선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