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다음달부터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다음달 첫째주(3월30일~4월3일)는 SK텔레콤 등 유가증권시장에서 59개사, 아트라스비엑스 등 코스닥시장에서 22개사로 총 81사가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금액은 총 1조5718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법인은 1조5368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350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회사별 지급액은 SK텔레콤(6820억원)과 SK에너지(1968억원), LG디스플레이(1789억원), 에스티엑스팬오션(751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아트라스비엑스(45억원)과 무학(31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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