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톤스포츠,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신고가'
2014-08-26 09:28:29 2014-08-26 09:33:0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알톤스포츠(123750)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알톤스포츠의 주가는 전날보다 700원(6.06%) 오른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265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알톤스포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한 270억원, 영업이익은 42.4% 늘어난 50억원, 순이익은 68.5%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레저 스포츠 활동 인구 증가와 자전거의 경량화, 고급화 추세에 맞춰 20~30대 젊은 여성 고객층이 확대됐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인도 마힌드라 그룹과의 북미 전기자전거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며 "POSCO(005490)와 차별화된 경량 소재 개발,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기자전거 공동 개발 마케팅 등으로 기업가치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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