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본부점장급 급여 5% 반납
2009-03-27 10:05: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본부점장급 직원들의 급여를 5% 자진 반납키로 했다.
 
대졸 신입직원 초임도 21% 삭감하기로 했다.
 
27일 신보는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임원들의 급여 반납과 신입직원 초임 삭감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직원 채용과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안택수 이사장은 “이번 조치는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지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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