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1조원이 넘는 사기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현 회장에게 징역15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현재현 회장은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피해를 보전할 능력이 없음을 알면서도 CP를 발행해 거액의 이득을 얻고 수많은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구형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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