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섭 한화 대표, 인도네시아 화약공장 현장점검
2014-08-20 10:13:25 2014-08-20 10:17:53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첫째 줄 가운데)가 19일 한화 인도네시아 법인이 투자해 KIDECO광산 내에서 생산 활동 중인 한화의 화약공장 및 발파 현장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사진=한화)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는 20일 심경섭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인도네이사 화약공장 및 발파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한화 인도네시아 법인이 투자해 KIDECO 광산 내에서 생산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한화는 60년이 넘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 호주, 남미 등의 광산에서 화약공급 및 발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닝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심 대표가 방문한 현장은 상업 생산을 개시한 최초의 해외 마이닝 서비스 사업장이다.
 
심 대표는 "고객사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화약을 취급하는 마이닝 서비스 사업을 운용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이닝 서비스 분야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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