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일부터 A380 LA노선 투입
2014-08-19 09:14:07 2014-08-19 09:18:41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20일부터 인천~LA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80을 매일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A380 항공기는 하루 2회 LA노선 중 OZ202편과 OZ201편에 투입될 예정이다. OZ202편은 매일 오후 2시50분 인천 출발, LA에 오전 10시20분(현지 시각 기준) 도착하며, OZ201편은 매일 오후 12시50분(현지 시각 기준) LA 출발, 다음날 오후 5시2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A380 LA노선 운항을 기념해 LA취항편에 소믈리에팀(퍼스트클래스), 챠밍팀(비즈니스 클래스), 매직팀(트래블클래스) 등 3개 기내서비스 특화서비스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현지일 기준) LA국제공항에서 김현명 주LA총영사,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김가등 OC한인회장 등을 초청해 A380의 LA노선 운항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가진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11월27일까지 LA 노선 항공권을 구매해 탑승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인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이 제공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A380 LA노선 투입과 함께 A380을 주 5회(월, 화, 수, 목, 일) 오후 7시50분 인천~홍콩, 오전 12시40분 홍콩~인천편에 투입해 운영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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