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남양유업(003920)은 우유에 타 먹을 수 있는 '불가리스 요거트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홈베이킹의 인기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거트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불가리스 요거트 파우더'는 기존 불가리스와 같은 콘셉트인 깨끗한 장을 위한 분말형 발효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유산균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까지 배합해 장 건강 요거트의 대표 기능과 함께 벌꿀과 파인애플로 단맛을 내 요거트와 잘 어우러지게 했다.
또한 쾌변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치커리화이바를 더했으며,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슈퍼푸드로 알려진 블루베리와 천연 비타민C가 들어있는 아세로라 분말을 배합했으며,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칼슘과 비타민 12종까지 넣었다.
특히 1회분씩 스틱으로 포장돼 있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만드는 재미와 함께 제철과일이나 견과류를 넣는 등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파우치 1박스에 스틱 20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1만1500원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야외활동에도 손색이 없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불가리스 요거트 파우더. (사진제공=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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