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뉴욕 맨하탄 단독 매장 오픈
2014-08-05 18:39:46 2014-08-05 18:44:1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토니모리가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토니모리는 맨하탄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미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맨하탄에 이어 뉴욕 플러싱, 뉴저지, 텍사스 및 버지니아 매장을 포함해 8월 말 까지 오픈 예정인 10개의 매장 오픈작업도 이미 완료한 상태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시카고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10개의 토니모리 단독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현재 뉴욕을 포함해 미국 내 버지니아, 하와이, 괌 등에 진출해 있으며 현지 대형 의류업체 어반 아웃피터스와 제휴를 통해 숍인숍 형태로 250개의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뷰티 유통라인 세포라 입점에도 성공했다. 토니모리의 아기자기한 펀(fun)제품을 중심으로 점차 전 제품 입점을 진행하고 오는 2015년에는 단독 매대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니모리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맨하탄을 시작으로 한 뉴욕 단독 매장 론칭은 글로벌화에 성공한 브랜드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라며 "올 연말까지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론칭 예정인 매장을 포함해 총 300여개에 달하는 토니모리 단독 매장과 3500개가 넘는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토니모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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