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현대증권은 30일 증권주에 대해 조정이 나와도 계속 들고 가야 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업종 투자의견을 상향한 후 증권업종지수는 24% 상승했다"며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을 기록할 때 사서 저PER에 파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PER은 13~27배이지만 오는 2016년에는 10배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며 "올해 사서 내년 이후 모든 전망이 좋을 때 파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태경 연구원은 이어 "업종 최선호주로는 여전히 우리투자증권을 보고있다"며 "새로운 목표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해당하는 1만6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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