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지분변동 보다는 펀더멘탈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지분 매각 및 증여 이슈로 주가는 단기간 10% 이상 하락했다"며 "하지만 지분 변동에 따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오히려 양호한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3% 증가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으나 실적 흐름이 양호하고 수직 계열화 등 구조적 성장도 계속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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