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드림터치포올과 기부금 조성 업무 협약
2014-07-24 09:46:17 2014-07-24 09:46:1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사단법인 드림터치포올과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를 통해 드림터치포올 기부금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터치포올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본인의 명의로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한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수수료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단법인 드림터치포올은 경제 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고자 교육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저소득 가정 아동과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전병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장은 "최근 많은 투자자들에게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나대투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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