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에잇세컨즈가 워터파크에서 이색 패션쇼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지난 12일 용인 어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산후앙 빌리지 특설무대에서 스윔(Swim)–리조트(Resort) 웨어 패션쇼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에잇세컨즈)
코스모폴리탄과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주관한 '비키니 페스티벌' 행사 중간에 패션쇼를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봄, 여름 인기상품인 핫팬츠, 에코백, 샌들의 조합은 물론 드레스, 모자, 샌들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여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남성제품의 경우 티셔츠, 수영복, 슬리퍼의 코디와 액세서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특히 에잇세컨즈는 행사 당일 팝업스토어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패션쇼에서 선보인 아이템은 물론,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스윔웨어의 경우는 고급스러운 트라이벌(Tribal) 무드가 믹스된 주름 비키니와 이국적인 패턴의 스커트형 비키니가 인기를 끌 것"이라며 "핫팬츠, 드레스, 스트로 햇, 샌들, 에코백 등과 함께 코디한다면 세련되고 눈에 띄는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 비키니 페스티벌 2014 with 캐리비안베이'는 인기가수 공연과 에잇세컨즈 패션쇼로 구성됐으며 초대 가수는 버벌진트, 산이–범키, 바운스 키즈. 개리–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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