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디와이파워 분할 재상장 신청서 접수
2014-07-08 16:37:24 2014-07-08 16:41:5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디와이파워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디와이파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동양기전이 영위하는 사업 중 유압기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존속회사는 디와이로 상호를 변경한다.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될 디와이오토를 물적분할 신설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12월1일이다. 디와이파워(분할 재상장 신설회사)와 디와이(존속회사)간 분할비율은 0.3487005:0.6512995이다. 신설회사는 조병호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29.0%를 소유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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