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2014 S캐치 주식야구'대회 개막
2014-07-08 12:18:06 2014-07-08 12:22:36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증권회사 직원들이 팀별로 수익률을 겨루는 ‘2014 S캐치 주식야구’ 대회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2014 S캐치 주식야구는 증권사 직원들의 실전투자대회 ‘투자의 달인’을 새롭게 개편한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대표 영업직원들이 지점별 또는 지점연합으로 팀(구단)을 구성하고, 구단 별 수익률을 야구경기 방식으로 겨루는 신개념 투자대회다.
 
2014 S캐치 주식야구는 신한금융투자의 직원 2~4인이 한 팀을 이뤄 총 24개 구단이 출전한다. 직원들은 감독 등 코칭스텝의 역할을 맡아 구단의 대표 출전선수(추천종목)를 선발한다. 각 구단의 추천종목과 수익률은 야구승점과 타율성적을 적용한 야구경기 형식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홈페이지나 ‘S캐치 플러스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직원들의 추천종목과 매매내역을 지켜보며, 야구경기를 관람하듯 투자대회를 즐길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야구장을 연상케 하는 마운드와 전광판 등 실제 야구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려, 프로야구 열기를 고스란히 담았다"며 "지난 투자대회 때는 101%, 72%의 고수익을 달성한 직원들이 고객들로부터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2014 S캐치 주식야구 대회 개막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8월30일까지 ‘S캐치 주식야구 대회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주식야구 우승팀을 맞히면 프로야구 정규리그 예매권(2인*120명)을,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S캐치 플러스’ 앱에 로그인하는 고객에게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100개)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S캐치 주식야구는 개인전이 아니라 단체전"이라며 “직원 각자의 투자노하우가 모여 한층 정교해지고 조율된 대표 종목을 추천함으로써 안정성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캐치 주식야구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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