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메리츠화재(000060)가 지원부서 몸집을 줄이고 조직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메리츠화재는 1일 본사 지원부서의 슬림화와 대팀제 개편을 통한 조직, 인력의 효율화를 위해 일부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본사 본부효율화 및 대팀제 개편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임원/부서장)관리범위 확대를 통한 역량강화 및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 또 유사기능 통합 및 조직의 효율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인력운영 유연성을 제고키로 했다.
경영관리본부와 리스크관리본부를 경영관리본부로 통폐합해 전사 경영/리스크관리를 위한 통합 컨트롤타워(Control Tower)를 구축했다. 계리팀은 선임계리사 산하 보험수리팀으로 편제했다. 영업 및 보상본부는 현 체제를 유지한다.
홍보팀과 브랜드팀은 홍보팀으로, 보험RM팀과 자산RM팀을 합쳐 리스크관리팀으로 통·폐합했다. 지역단의 경우 새서울지역단을 서울지역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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