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21포인트(0.51%) 하락한 1984.14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이라크 정정 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한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74억원, 외국인이 33억원 매수 우위인 가운데 기관만이 24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2.15%), 건설(-1.54%), 은행(-1.08%), 전기전자(-1.06%) 순으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통신(+1.5%), 철강금속(+0.36%), 운송장비(+0.14%), 기계(+0.08%)만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16포인트(0.03%) 내린 529.33이다.
개인이 122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2억원, 7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1.75원 상승한 10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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