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자회사 NHN스튜디오629가 개발한 AOS(적진점령게임) 모바일게임 ‘우파루사가 for Kakao(이하 우파루사가)’가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7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NHN엔터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이드 for kakao’ 이후, 출시된 게임 중에 매출순위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작품은 ‘우파루사가’가 유일하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친근하고 인지도 높은 캐릭터를 바탕으로 간단한 조작방식과 전략적 플레이가 다양한 이용자를 만족시키고 있다”며 “모바일게임 장르 중 이렇다 할 성공작이 없는 AOS장르 게임으로, 게임산업 다양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파루사가는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7위에 올랐다(사진=NHN엔터)
한편, NHN엔터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22일까지 대전주간랭킹을 진행하며, ‘우파루마운틴’, ‘포코팡’과 함께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BMW’ 자동차 등을 내건 통 큰 이벤트도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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