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AED단말기에 통신모듈을 탑재, 급성심정지 발생시 3G(3세대) 네트워크를 통해 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에 SMS(단문메시지) 등으로 응급상황을 전파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KTF는 지난해 6월 응급 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같은 해 10월 GE헬스케어코리아측과 협력모델을 검토했으며, 5월쯤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연해정 KTF 법인본부장(전무)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 솔루션 시장을 더욱 활발히 개척할 것"이라며 "AED사업에 통신기술을 접목해 급성심정지에 의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공공이익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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