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구단 5월 MVP 이현승-김재호 선정
2014-06-11 12:54:49 2014-06-11 12:59:10
◇이현승.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NC와의 잠실 홈 경기에 앞서 구단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두타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타 5월 MVP' 투수 부문에는 이현승이, 타자 부문에는 김재호가 각각 선정됐다.
 
'돌아온 좌완 특급' 이현승은 지난달 한 달동안 12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특히 위기상황 등판해 결정적인 역할로 팀 상승세에 큰 보탬이 됐다.
 
김재호는 지난달 '14타점, 타율 3할9푼2리(74타수 29안타)'의 타격 성적과 빼어난 수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는 '두타' 마케팅팀장 전창수 부장이 참석해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두타 100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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